인삼을 땅에서 캔 그대로의 원형 인삼.
인삼고유의 성분이 그대로 들어 있어 그냥 생으로 먹으면 좋다.
갈아서 꿀이나 우유에 타 생음료로 마시거나 각종 요리의 재료로 사용한다.

수삼을 장기간 저장할 목적으로 수증기로 찐 다음 익혀서 건조시킨 담적황색의 제품이다.
증삼, 건조 등의 과정을 거쳐 수분함량이 15% 이하가 되도록 가공하게 되는데 제조과정 중 비효소적 갈색화 반응이 촉진되어 농다갈색의 색상을 가지며 매우 단단한 형태로 가공되어 원형이 장기간 유지된다.

수삼을 원료로 하여 껍질을 살짝 벗겨 내고 그대로 햇볕에 말려 건조한 것으로 수분함량이 15% 이하가 되도록 가공한 원형유지 인삼이다. 장기보관이 가능하고 주용도는 약재와 차에 사용된다.

- 직삼 : 몸체를 구부리지 않고 말린 것

- 반곡삼 : 몸체를 반 정도만 구부려서 말린 것

- 곡삼 : 몸체를 완전히 둥그렇게 구부려서 말린 것

- 미삼 : 삼을 다듬을 때 떼어낸 잔뿌리를 건조한 것

원형유지 가공인삼 제품으로 홍삼과 백삼의 중간제품이라 말할 수 있으며 직립형태이다.
수삼을 뜨거운 물 속에 일정시간 담구어 표피로부터 동체의 일부를 호환시켜 건조한 것이며 표피의 색상은 담황갈색을 띠고 절단했을 때의 단면은 홍삼의 절단면 색상과 유사한 담갈색 환이 나타난다.

홍삼의 가공방법으로 제조하고, 제조된 홍삼으로 부터 분리한 다리 부분 및 잔뿌리를 말한다.